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5파전 확정…4곳 전원 참여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주요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를 확정하고, 네 지역 모두 결선 투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장 경선에는 김영배, 김형남, 박주민, 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박홍근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경선에 불참하게 되어, 서울시장 경선은 5파전으로 치러진다.

경기도지사 경선에는 권칠승, 김동연, 양기대, 추미애, 한준호 의원이 후보로 나선다. 울산시장 경선에는 김상욱 의원,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비서관이 맞붙는다.

최근 통합 특별법 통과로 치러지는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공모한 모든 후보자가 확정됐다. 광주 권역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민형배, 이병훈, 정준호 의원이, 전남 권역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 신정훈, 이개호, 주철현 의원이 경선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서울과 경기 지역은 상위 3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상위 5인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추가로 공모한다. 현재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전재수 의원은 아직 접수하지 않은 상태다.

– 박준호기자 (Park.JH@koreanews365.com)